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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 소상공인 점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개 카드사와 협력
  • 기사등록 2025-03-10 12: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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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 포스터/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10일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행축제는 대규모 소비촉진행사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진작을 위해 2025년부터 계절별로 총 4회(3·5·9·12월)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는 지난 3월 1일부터 28일간 온라인 중심의 ‘미리 온(ON) 동행축제’가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일부 카드사에서만 제공되던 할인·이벤트 혜택이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된다. 참여 카드사는 비씨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이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국내 9개 카드사는 백년가게,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카드결제 시 10% 할인(캐시백) 또는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이용 시 적립금 환급(캐시백) 제공 및 경품 추첨 혜택과 함께 자사몰 할인 판촉행사(프로모션), 이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롯데카드와 KB국민카드는 3월 동행축제부터 참여하며, 나머지 카드사는 3월 이후 개최하는 동행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협약기관 간 업무협의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신금융협회는 9개 카드사의 마케팅 지원과 성과관리, 홍보 지원 등 본 협약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 필요한 업무를 지원한다.

 

한편 카드업계는 동행축제 혜택제공에 추가하여 전통시장 소비진작을 위한 특화카드 신규 출시 또는 홍보(마케팅) 판촉행사(프로모션)를 추진한다.

 

비씨, 하나, KB국민, NH농협카드 등은 전통시장 이용시 최대 10%의 포인트, 적립금 환급(캐시백) 혜택을 부여하는 신규카드를 5월부터 출시하고, 롯데, 삼성, 현대, 신한, 우리, NH농협카드 등은 자사카드를 전통시장에서 이용시 최대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혜택 제공 방식과 시기는 카드사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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