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DCAT Week 2025’ 참가…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가속
  • 기사등록 2025-03-10 10:47:12
기사수정

DCAT Week 2024 현장/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디캣 위크(DCAT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DCAT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돼 1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다. 현재는 디캣 협회가 매년 개최하며,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업 간 협업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으로 DCAT 위크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행사장 내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흘 동안 5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존 림 대표이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DCAT 위크에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도 직접 행사에 참여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할 예정이다. 


존 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적극 알리는 한편, 실질적인 계약 체결 및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글로벌 CDMO 기업인 론자(Lonza),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등과 함께 DCAT 위크의 메인 만찬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2,500명 이상의 업계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장 내 배너 및 홍보물을 활용해 글로벌 CDMO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DCAT 위크 참가에 이어,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Festival of Biologics USA’와 5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PEGS Boston Summit’에도 참석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바탕으로 CDMO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10 10:47:12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길고양이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청설모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쇠백로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