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아 ‘프로틴(Protein)’ 앨범재킷 / 사진=토브콤

방송과 리포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나운서 문현아가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녀는 신곡 ‘프로틴(Protein)’을 통해 기존의 트로트 중심의 아나운서 가수 이미지에서 벗어나 락(Rock) 장르를 선택하며 신선한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 음반을 기획한 토브콤 엔터테인먼트는 댄스와 트로트로 양분되고 있는 가요계에 신선함을 주고 싶었다며, 가수 문현아의 시원하고 상쾌한 보컬이 돋보이는 응원가라고 곡을 소개했다.

신곡 ‘프로틴(Protein)’은 프로듀서 231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기타리스트 정희철이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 231은 “‘프로틴’은 단순히 단백질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리스어 ‘Proteios’에서 유래된 ‘첫 번째의, 가장 중요한’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힘찬 기타 리프와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운동할 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월부터는 운동할 때 단백질 음료와 함께 ‘프로틴’ 음악을 필수로 챙길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문현아는 “어릴 때부터 아빠가 운전하는 차에서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막연히 혼자 좋아하기만 하던 노래를 대중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준 토브콤 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곡 ‘프로틴(Protein)’은 28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디지털 싱글로 발매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