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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동계체전 오늘 개막...21일까지 강원·경북·서울에서 개최 - 빙상과 아이스하키 등 8개 종목에 선수단 4278명 참가
  • 기사등록 2025-02-18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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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포스터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늘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열린다.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선수들이 꿈을 펼치고 성장해 온 대회이다. 

 

이번 동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참여한 가운데 8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빙상과 아이스하키가,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북 청송 아이스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산악 스키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나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개의 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와 다문화가정 선수인 아베마리야 등이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한다. 

 

18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의 스포츠 미래와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스포츠대회로서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해 동계스포츠의 역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동계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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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8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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