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 탄핵 정족수는 151명

 더불어민주당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에 대한 탄핵 의결 정족 수가 151명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규 의원실에서 국회 입법조사처에 문의 한 결과 대통령 탄핵에 필요한 200명이 아닌 151명이라는 것이다. 대통령 권한 대행의 신분은 대통령이 아닌 총리라는 것이고 국무위원 신분이기에 국무위원의 탄핵 정족 수 과반인 151명이기에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도 탄핵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 30대 그룹 임원 확 줄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지난 30일까지 30대 기업 임원 승진자를 분석한 결과 작년 1천442명보다 9.6%(139명) 감소한 총 1천303명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임원 인사를 발표한 21개 그룹사에서 245개 계열사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10대 그룹 중에서 한화그룹의 임원 승진 감소 폭이 가장 컷다. GS를 비롯해 LG, 신세계, 롯데, HD현대 등 10대 그룹 내에서도 많은 그룹사들이 임원 승진 폭을 줄이며 국내외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친구를 살려주세요' 전화에 시내버스 멈춘 경찰

 112 상황실에 '친구의 목숨을 구해 달라'는 긴급 전화에 광양경찰서 읍내 지구대원들은 순찰차 3대에 2명씩 탑승 후 핸드폰 위치 추적을 요청했다.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이동위치를 전단 받았고, 한대의 시내버스를 특정했다. 특정한 시내버스를 찾아 멈춰 세웠고, A양은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고, 119 구급대와 함께 연계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 의식을 회복했다. A양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다량의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고 알려졌다.

▶ 다이어몬드의 가격 하락이 중국 탓이라고?

 보석의 왕이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그 하락 원인을 중국에 있다는 재미있는 분석을 내 놓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중국을 지목한 이유로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경기 침체와 또 다른 결정적인 이유로 혼인율 감소로 들었다. 2013년 중국의 신고된 혼인 건수가 1364만 건 이었으나 2022년에는 683만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 것이다. 또 중국에서 만드는 인공 다이아몬드 즉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한다. 랩 다이아몬드를 눈으로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고, 가격 역시 90%이하로 거래 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