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퀀텀(Q)'가 300호점을 돌파했다.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가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를 실감하도록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이 출시 7개월 만에 30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은 카카오 VX가 올해 4월에 선보인 새로운 스크린 골프 시스템으로 골퍼에게 필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구현시켜 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출렁이는 필드 현장을 9개 축의 가변 스윙플레이트로 3D 입체 언듈레이션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해 필드의 즐거움을 실내 스크린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스윙플레이트와 디스플레이, 화면의 화질 등이 이전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돼, 이용객들은 신제품 화면에서 자동으로 자세와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스윙코칭 기능으로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매트 디스플레이로 매 샷마다 더 즉각적이고 직관적인 피드백을 통해 레슨을 받는 듯한 효과가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골프업계가 불황임에도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이 300호점 오픈이라는 성과를 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카카오 VX는 이용자를 위해 기능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VX의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은 지난해 말 기준 3600여 곳의 매장에서 성업 중이며, 지난 4월에는 실제 골프장의 느낌을 실감 있게 구현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을 출시해 5개월 만에 2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스크린 골프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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