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아침인사 11월 4일 ] 목적이 있다.
  • 기사등록 2021-11-04 08:26:51
기사수정

모든 것 속에서, 온갖 동물과

곤충에게서도 나는 신성을 보았다.

자연에 대한 관심이 전에

비할 수 없이 커졌다.

하다못해 내 주위를 윙윙 거리는 모기 한 마리도

죽일 수 없었다.

그들도 생명이었고, 그런 만큼 존중받아 마땅했다.

그들 역시 목적이 있었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는 내가 모르지만

그들도 목적이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_아니타 무르자니의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중에서

 

▲ 스마일 빨간공

 

철없던 시절, 

라이터 불 켜고

에프킬라를 쏘아서 화염방사기처럼

만들어서 개미들을 단체로

죽이며 신나했었던 기억이...

 

생명마다 어떤 목적이 있는 지

일일이 감이 안 잡히지만

하찮고 사소하게 보이는

생명이란 게 있을까요?

 

적어도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합니다. 이제 시작!

 

^____________^

 

굿모닝, 오늘도 Dream

 

https://blog.naver.com/gchan77/222558081456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1-04 08:26:51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길고양이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청설모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쇠백로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