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 기자
내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내 목숨은 하늘에게 맡기고
내 마음은 스스로 다스려야 한다.
- 어느 감성 카페에서 본 글귀 -
삶에 있어서 가장 힘든 때는 감정의 변화가 심할 때 입니다.
몸이 아플 때도 있고, 머리가 너무 복잡할 때도 있고, 마음이 아플 때도있습니다.
몸이 아플 때는 더 좋은 의사를 찾아 좋은 약을 쓰면 될 것이고
머리가 너무 복잡할 때는 하나씩 정리를 해 나가면 될 것 입니다.
하지만 마음이 아플 때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마음이 다 풀릴 때까지 소리치거나, 소리내 울거나 할수도 있지만
그럴 때 누군가가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면 그나마 조금 풀리겠지요.
우리는 그것을 '위로'라고 부릅니다.
위로가 되는 어떤 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