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2월 3일 추첨한 제1105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15명으로 집계됐다.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6, 34, 37, 39, 40' 이며 1인당 18억3485만 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1‘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3게임으로 각 5526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또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898게임으로 158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4만8700게임은 5만원씩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끝으로 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50만3114게임이다.
이번 1등 당첨자 15명 중 11명은 자동을 선택했고 3명은 수동, 나머지 1명은 반자동이었다. 배출 지역으로는 경기 5곳을 비롯해 경남 3곳, 서울, 인천이 각 2곳이었고, 광주, 충남, 경북이 각각 1곳이다.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경제엔=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