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전동 골프카트 전문 기업 썬볼트가 특수 목적 기능의 골프카트를 공개했다.
썬볼트는 기존의 다인승 카트와 운반용 카트에 이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응급 구조용 카트와 의전용 카트 같은 특수목적형 전동 카트 맞춤 제작으로 사업 분야를 넓힌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응급 구조 카트는 경광등과 마이크는 물론 이동식 침대까지 설치돼 빠른 환자 수송이 가능하다.
또한, VIP 의전용 카트도 시트 조작 스위치로 등받이 각도와 종아리를 받쳐줄 수 있는 언더 서포트 기능을 적용해 더 편안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썬볼트 관계자는 “현재 골프장 외에도 다양한 시설에서 전동카트가 활용되고 있다”며, “각 사업장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카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특수 목적 카트 라인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썬볼트가 선보인 응급구조카트(좌)와 의전용 리무진 카트(우) |
[경제엔 양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