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캠핑을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아이캠퍼, 헬리녹스, 툴레 등 캠핑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넓은 공간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제네시스 루프탑 텐트’ △소음과 저항을 줄여 상품성이 개선된 ‘제네시스 크로스바’ △안정적인 착좌감과 간편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캠핑 체어’ △견고하고 단단하게 디자인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제네시스 캠핑 테이블’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든 상품에 통일된 블랙 컬러를 적용해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통해 기존 캠핑 고객들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이 번거로워 호텔 숙박을 선호해 왔던 고객들에게 보다 손쉽고 편리한 캠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제네시스의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 출시를 통해 자사 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 출시 |
[경제엔 양순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