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넥센타이어가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3라운드가 8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 주최하며,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을 5월 새롭게 개최했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 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3라운드는 ‘현대 N페스티벌’ 대회 N2, N3클래스 공식타이어로 넥센타이어가 지정 공급되는 것을 기념해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타겟 트라이얼을 개최하고 ‘현대 N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 또한 공식으로 참여한다.
그밖에 대회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위해 넥센타이어의 공식 파트너 팀인 ‘서한GP’ 소속의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장현진 선수와 유럽 포뮬러3(F3)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기록이 있는 임채원 선수가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및 레이싱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한다.
여기에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시범 주행 및 관람객 직접 체험, 트랙 체험(레이싱카 택시, 서킷 사파리, 그리드 워크) 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에버랜드 창의 융합클래스 ‘이큐브스쿨 Make-Kart(메이카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교육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2006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 산업 기초 종목의 육성을 위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페스티벌’ 등 모터스포츠 대회를 지속 후원해오고 있다.
한편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연간 총 5라운드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에버랜드 셔틀을 이용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
[경제엔 인원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