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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 수주…2026년 도시정비사업 본격 시동
  • 기사등록 2026-02-10 1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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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2026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금정2구역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7일 열린 ‘금정2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이 같은 사실은 9일 공개됐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해당 사업은 군포시 금정동 762-11번지 일원에 용적률 299.97%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02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4258억원에 달한다. 군포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을 이끌 핵심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금정 센터포인트(HILLSTATE GEUMJEONG CENTERPOINT)’를 제안했다. 교통과 자연 인프라가 결합된 입지적 강점에 도시의 미래 가치를 담은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다. 

 

단지에는 약 100m 높이에서 지역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서며, 지상부에는 단차를 최소화한 ‘레벨 0m’ 설계를 적용해 보행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대당 약 1.7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총 36개의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복층형 선큰 구조와 자연 채광을 활용한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숲을 연상시키는 공간 배치를 통해 여가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주요 도시의 상징적 공간을 모티브로 한 테마 정원을 조성해 단지 내 보행 동선을 따라 다채로운 공간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연간 수주액 10조원을 돌파하며 7년 연속 수주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12조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서울과 수도권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가며 8년 연속 수주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금정2구역 수주를 2026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의 출발점으로 삼아 8년 연속 수주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갈 것”이라며, “현대건설을 신뢰해 준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군포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주거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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