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차그룹, AI·로보틱스 글로벌 권위자 밀란 코박 영입 - 기술 패러다임 전환 가속
  • 기사등록 2026-01-16 11:28:31
기사수정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융합을 통한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핵심 인재를 영입한다.

 

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Milan Kovac)을 그룹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란 코박(Milan Kovac)/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전반에서 약 20년간 활동해 온 글로벌 기술 리더로, 빠른 개발 사이클 속에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구축·성장시켜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를 비롯한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며,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과 차세대 로봇 기술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한층 가속화하고, 스팟(Spot)·스트레치(Stretch)·아틀라스(Atlas) 등 핵심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 전반에 걸쳐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그룹의 글로벌 산업 기반을 활용한 첨단 AI·로보틱스 기술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기업이자 수많은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준 상징적인 존재”라며, “현대차그룹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더해진 만큼,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의 여정을 함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밀란 코박은 AI·로보틱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가이자 리더”라며, “그의 합류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AI·로보틱스 융합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16 11:28:31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월계화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대나무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겨울철새 ‘비오리’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