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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아마존 BFCM 매출 373% 폭증…아토팜 글로벌 베스트셀러 등극
  • 기사등록 2025-12-05 17: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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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BFCM)’ 기간 동안 역대 최대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했다.

 

네오팜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일(현지시간)까지 이어진 미국 최대 쇼핑 시즌 BFCM 기간 동안 전년 대비 373%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아마존 BFCM 기간 베이비 로션 카테고리 2위를 기록한 아토팜 ‘MLE 크림’/이미지=네오팜 제공

이는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와 10월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즈’에서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이어진 성과로, 올해 아마존 내 브랜드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특히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주도했다. 아토팜의 대표 제품 ‘MLE 크림’은 아마존 베이비 로션(Baby Lotions) 카테고리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베이비 선 프로텍션(Baby Sun Protection) 카테고리에서 4위를 차지했다.

 

네오팜은 이러한 인기 요인으로 북미 지역 30·40대 부모층의 높은 신뢰를 꼽았다. 독자적인 피부장벽 기술 MLE®가 적용돼 피부장벽 강화 효과가 뛰어난 ‘MLE 크림’의 제품력, 그리고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순한 성분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톡톡 페이셜 선팩트’가 현지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네오팜은 이번 BFCM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육아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행사 일정에 맞춘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을 운영하며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해왔다.

 

네오팜은 올해 아토팜을 글로벌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시킨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를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울러 인플루언서 콘텐츠 기반 마케팅과 행사별 퍼포먼스 광고 전략을 제로이드에도 본격적으로 적용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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