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돌비 시네마, 연말 극장가 장악할 판타지 대작 3편 12월 개봉
  • 기사등록 2025-12-03 10:43:06
기사수정

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가 연말 극장가를 판타지 세계로 이끌 12월 개봉 라인업을 공개했다.


12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포스터. 왼쪽부터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 등 기대작들이 잇따라 돌비 시네마에서 상영되며 관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몰입형 영화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해당 작품들은 모두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입체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다.

 

3일에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반지의 제왕’ 3부작 중 두 번째 편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이 돌비 시네마 버전으로 재개봉했다.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모르도르를 향해 나아가는 반지 원정대의 고난을 그린 작품으로, 헬름 협곡 전투 장면은 돌비 비전이 구현하는 깊은 명암 대비와 사실적인 색감으로 더욱 웅장하게 펼쳐진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전투의 긴박감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한다.

 

4일에는 9년 만에 돌아온 디즈니 신작 ‘주토피아 2’가 개봉한다. 주디와 닉이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추적하며 새로운 세계로 뛰어드는 모험을 담은 이번 작품은 주토피아 곳곳의 다채로운 지역과 생물들의 모습을 돌비 비전으로 생생하게 표현한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 사운드가 더해져 마치 두 주인공과 함께 움직이는 듯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17일에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아바타: 불과 재’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상실에 빠진 제이크와 네이티리 앞에 새로운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위기가 펼쳐진다. 뜨겁게 빛나는 판도라의 비주얼은 돌비 비전을 통해 더욱 장엄하게 구현되며, 바다와 공중을 오가는 역동적 전투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한층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메가박스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과 ‘주토피아 2’ 돌비 시네마 관람객에게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바타: 불과 재’ 역시 다양한 관람 이벤트가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290개 이상 지점을 운영 중이며,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결합해 기존과 차원이 다른 영상·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2020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1호점을 연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은 구의 이스트폴점, 목동점, 청주터미널점, 고양스타필드점 등 4개 지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03 10:43:06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산수유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남천나무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콜레우스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