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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레이와 전략적 MOU 체결…AI 임플란트 플랫폼 생태계 구축 가속
  • 기사등록 2026-03-03 1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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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지난 27일 CT 등 영상 진단 의료장비 전문기업 레이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디오 김종원 대표, 레이 이상철 대표/사진=디오 제공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디지털 장비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AI 기반 임플란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디오는 지난 27일 CT 등 영상 진단 의료장비 전문기업 레이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오가 추진 중인 AI 플랫폼 ‘DIO AX PLATFORM’의 첫 번째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과 레이의 치과용 CT 등 3차원 영상 진단 장비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디오는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레이의 치과용 디지털 진단 장비를 해외 시장에 공급한다. 레이는 장비 관련 기술 정보 제공과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주요 전략 지역의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 전략을 공동 수립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플란트 치료에서 CT 기반 3차원 진단은 핵심 진단 수단으로 평가된다. 치조골의 높이와 폭, 골 밀도, 신경 위치, 상악동 구조 등은 2차원 영상만으로는 정확한 분석에 한계가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각도는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로, 사전 플래닝 단계에서의 정밀 진단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AI 플랫폼 사업에서 디지털 장비는 필수 인프라”라며 “레이의 디지털 영상 장비 기술력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만큼, 디오의 AI 로드맵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오가 추진 중인 ‘DIO AX PLATFORM’은 임플란트 환자의 진단부터 가이드 서저리 설계, 픽스처 식립, 보철 디자인,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 기반으로 통합 지원하는 차세대 플랫폼이다. 치료 전 과정의 데이터 연계와 자동화, 정밀화를 통해 진료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한편 디오는 1998년 설립 이후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2002년 임플란트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 NAVI.’, 무치악 환자 대상 ‘DIO NAVI. Full Arch’ 등을 선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왔다.

 

현재 디오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DIO NAVI.’는 출시 10년 만에 연간 14만 홀 이상,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달성했으며, ‘DIO VUV Implant’는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 ‘DIO NAVI. Full Arch’는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했다. 

 

2024년에는 제61회 무역의 날 ‘오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대외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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