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상암동 와콤 본사 쇼룸에서 ‘2025 와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와콤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동 본사 쇼룸에서 ‘2025 와콤 블랙 프라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단독 행사로 진행되며, 최대 85% 할인 혜택과 신제품 사전 예약, 사은품 제공, 현장 가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12월 정식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기반 신제품 ‘무빙크패드 프로 14(MovinkPad Pro 14)’가 현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된다.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정품 커버와 와콤X모나미 협업 제품인 ‘모나미 153 와콤 펜’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2025년 출시된 와콤 신제품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무빙크패드 11, 신티크(Cintiq), 인튜어스 프로(Intuos Pro), 플래그십 모델 ‘신티크 프로(Cintiq Pro)’ 등 다양한 제품군이 역대 최대 수준 할인율로 판매된다.
같은 기간 동안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리퍼비시 제품을 한정 수량 판매하며, 재고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행사 기간 쇼룸을 방문한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군에 따라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액정 타블렛 및 태블릿 구매 고객에게는 와콤 정품 파우치와 모나미 153 와콤 펜이 제공되며, 현장 참여형 가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펜 타블렛 구매 고객 역시 100% 당첨 가챠 이벤트를 통해 △와콤 프로 펜 3 △우드그립 △드로잉 장갑 △클리너 세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현장 구매 고객에 한정해 제공된다.
와콤코리아 관계자는 “2025년에는 인튜어스 프로, 신티크, 무빙크 시리즈 등 거의 전 라인업에 걸쳐 신제품이 출시되며 창작자들의 제품 교체 수요가 상승했다”며, “이번 행사는 역대급 혜택으로 준비된 만큼, 구매를 고민하던 고객들이 쇼룸에서 직접 체험 후 만족도 높은 선택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와콤 블랙프라이데이’ 상세 내용은 와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