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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가…혁신 아이템으로 임팩트 생태계 확장
  • 기사등록 2025-08-27 10: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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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사회적 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가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혁신 솔루션을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초기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교육, 맞춤형 멘토링, 공유 오피스 공간, 사업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KT&G가 주최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연계를 맡아 참가 기업들의 사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서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기업들은 그간의 성과를 직접 시장에서 검증받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감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특히 부스 운영을 통해 잠재 고객 및 파트너와 직접 소통하며 향후 사업 확장 가능성을 넓혔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사업 및 참여기업 부스 전경/사진=임팩트스퀘어 제공

참여 기업은 △마이오렌지 △엑시스트 △캠터 3곳으로, 프로그램 성과와 운영 적합성을 평가해 선정됐다. 마이오렌지는 AI 기반 임팩트 성과 관리 솔루션을, 엑시스트는 스마트폰으로 생체·정서를 모니터링하는 헬스케어 기술을, 캠터는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공유·순환형 캠핑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의 혁신 아이템은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상상스타트업캠프 부스에는 약 800명, 참여 기업 부스에는 약 1500명이 방문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임팩트스퀘어는 “AI 헬스케어, 캠핑 플랫폼, 임팩트 관리 솔루션 등이 높은 관심과 협력 제안으로 이어지며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KT&G와 협력해 더 많은 소셜벤처가 지속가능한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Designing the Sustainable Future(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기업 180여 곳이 참가해 취약계층 자립지원, 기후위기 대응,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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