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iM뱅크가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점포를 확장하며 마곡, 천안, 청주 지점 개점을 기념해 고금리 특판 상품 ‘더쿠폰 예·적금’을 선보였다.
이미지=iM뱅크 제공
‘더쿠폰예금’은 전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 가입이 가능하며, 연 2.7%(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판매 한도는 1조 원이다.
또한, ‘더쿠폰적금’은 iM뱅크 앱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9%(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총 1만 좌 한정으로 판매되며, 월 1000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자동이체 등록도 지원된다.
이번 특판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고객은 iM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iM뱅크는 앞서 신규 점포 개점 시 한정 판매한 ‘더쿠폰 예·적금’이 완판되는 등 높은 고객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수도권 및 충청권 점포 확대 역시 고객 기반 확대와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iM뱅크는 지점 개점 전후로 푸드트럭 이벤트 ‘EAT’s GO!’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