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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4050 세대 젊은 리더십 전면 배치…곽도연·김철환 신임 공동대표 선임
  • 기사등록 2025-08-08 0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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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바디프랜드 곽도연·김철환 공동 대표이사/사진=바디프랜드 제공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곽도연(50)·김철환(43)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성규·김흥석 공동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곽도연 대표는 롯데칠성음료에서 해외사업과 영업 경력을 쌓은 뒤 2013년 바디프랜드에 합류했다. 이후 12년간 경영관리본부장, 해외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회사의 성장기를 이끌었다. 특히 2024년부터 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실적 안정화를 주도했다.

 

김철환 대표는 2023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경영지원실 실장으로서 경영관리 전반을 책임져 왔다. 바디프랜드 입사 이후 13년간 재무전략본부, 감사실 등 주요 경영관리 부서를 거치며 조직의 내실 강화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두 신임 대표는 모두 10년 이상 바디프랜드에서 근무하며 헬스케어 가전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춘 4050 세대 리더로 평가된다. 

 

앞으로 곽도연 대표는 영업과 연구개발(R&D)을, 김철환 대표는 경영관리 부문을 각각 전담하며 공동대표 체제 하에 조직 안정과 성과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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