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자사의 전자문서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문서 서비스는 기존에 우편으로 받아보던 금융·행정·공공기관의 중요 문서를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지=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2022년 금융기관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연계를 지속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열람 방식 간소화와 본인인증 절차 개선 등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이날부터는 기존 ‘KB국민인증서’뿐만 아니라, 공동인증서 및 금융인증서로도 전자문서를 열람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스타뱅킹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전자문서 서비스 외에도 금융을 넘어 건강과 일상으로 디지털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B스타 건강적금’, ‘KB매일걷기’, ‘건강보험 QR 서비스’ 등 건강 테마 기반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 중이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