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삼양사가 운영하는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가 신제품 리얼 스킨핏 콜라겐 나노샷 넥 마스크와 기미 패치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넥 마스크는 목 부위 피부 관리를 위한 특화 제품으로,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상피세포성장인자(EGF)와 아데노신을 핵심 성분으로 함유해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리얼 스킨핏 나노샷 콜라겐 마스크, 넥 마스크, 기미 패치
기미 패치는 볼 부위의 기미와 색소 침착 개선을 위한 제품이다. 트라넥사믹애씨드와 글루타치온 성분을 사용해 잡티와 색소 침착 완화에 도움을 준다.
두 제품 모두 지난해 출시된 ‘리얼 스킨핏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의 콘셉트를 계승해, 189달톤(Da) 크기의 초저분자 콜라겐을 적용했다. 이는 인체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로 피부 탄력 개선에 높은 흡수율을 자랑한다.
또한, 나노샷 올리오좀 기술과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공동 개발한 TDS 특허 기술을 접목해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율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피부 진정 및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과 엘라스틴 △보습 강화를 위한 히알루론산과 트레할로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다양한 피부 케어 성분을 함유해 전반적인 피부 건강 개선을 돕는다.
기미 패치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2주 사용 시 기미 및 색소 침착이 평균 32.28% 완화됐으며, 겉기미와 속기미 면적도 각각 19.70%, 13.5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디앤서는 피부과학(Dermatology)과 생물학(Biology)의 합성어로, 콜라겐 마스크를 대표 제품으로 하며 2024년 기준 누적 판매량은 약 3000만 장에 달한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