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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정기주주총회 개최 -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5대 핵심 사업 강화로 글로벌 시장 대응
  • 기사등록 2025-03-25 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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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린 LS일렉트릭 주주총회/사진=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이 25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5대 핵심 사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본격적인 성장 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북미 배전시스템 유통망 강화 △초고압 변압기 사업 확장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활성화 △글로벌 배전 사업 역량 강화를 5대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구 회장은 “현재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에 힘입어 LS일렉트릭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일시적 호황에 의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 성장 사업 확보 △글로벌 사업 강화 △조직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 세 가지 전략을 통해 기업 체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연결 기준 매출 4조5518억 원, 영업이익 389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채대석 LS일렉트릭 ESG/비전경영 총괄(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송원자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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