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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애널리스트 간담회’ 개최한 카카오뱅크, 주주환원 비율 50%까지 높이겠다. - - 수익 증가율 20% 제시 해 - - 3년 내 100조 플랫폼으로......
  • 기사등록 2024-11-27 08: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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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미디어=김지영 기자] 카카오뱅크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주환원 비율을 20%에서 5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2024 애널리스트 간담회’ 자리에서 3년내에 이와 같이 만들겠다는 것이다.


2024애널리스트 간담회를 개최한 카카오뱅크측은 3년동안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직전 연도 주요 시중은행 평균을 웃돌 경우 주주환원율을 현행 20%에서 5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고, 주주에 대한 환원율을 자사주 매입규모와 배당액을 합한 금액에 순익을 나눠서 산출하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가장 중요한 플렛폼 비지니스를 하는 카카오에서 은행 사업에서도 마찬가지고 20%까지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도 제시 했다. 또 은행과 증권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의 발전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3분기 기준으로 카카오뱅크의 자산은 무려 62조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 제고를 통해 연간 이익 증가율 15%, 자기자본 이익율 15%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자기자본 이익율은 불과 7.5%에 불과하다.


또 플랫폼 수익 증가율도 매년 20%이상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새로운 수신 상품 개발과 외국인의 투자 할 수 있는 서비스, 대출과 투자, 광고 수익까지 플랫폼 사업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인수 합병( M&A )를 할 것이라고 밝혔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해 사업규모 및 이익 제고를 위한 한 방안으로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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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27 08: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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