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미 기자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전용 타이어 상품 ‘윈터타이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겨울용 타이어 4본 △타이어 탈·장착 2회 △탈착된 기존 타이어 1년 보관 서비스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올해 9월 판매 기준의 제네시스 전 차종 출고 시 장착되는 모든 타이어 규격을 선택할 수 있어, 기존 장착 중인 타이어 브랜드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타이어 탈착 및 윈터타이어 장착 1회, 윈터타이어 탈착 및 기존 타이어 장착 1회 등 총 2회의 탈·장착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존 타이어는 최대 1년간 보관된다.
이와 함께 최초 1회, 지정된 제휴사 매장으로부터 최대 30km 이내 거리에 한해 교체 차량 무료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와 패키지 구입 후 1년 이내에 장착한 타이어가 파손되는 경우 최대 2개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네시스 윈터 안심 플러스’ 혜택도 제공된다. 다만 이 경우 타이어 장착 후 1.6만km 이내 주행 차량에 한해서만 적용이 가능하다.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는 9월 18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9월~10월 중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0% 할인된 얼리버드 가격이 적용된다.
또한,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 결제 시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블루멤버스 포인트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11월 1일부터 지정된 제휴사 매장에서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를 통해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의 오너십 경험을 보다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엔 양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