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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News &] 최재형·박민식, 윤 대통령 탄핵에 찬반 의견 밝혀
  • 기사등록 2025-02-26 08:00:01
  • 기사수정 2025-02-26 2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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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박민식, 윤 대통령 탄핵에 찬반 의견 밝혀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군 병력을 국회의사당에 진입시키고 의회 활동을 금지한 것이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이러한 행위가 정치의 퇴행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최 전 의원의 주장에 반대하며,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직위 박탈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탄핵 남발이 대통령제를 위협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직 대통령의 내란수괴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추가모집에 지원자 4천813명...평균 경쟁률 438대 1

2025학년도 대입 의과대학 추가모집에 4813명이 지원하며 경쟁률이 평균 437.6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5명 모집에 3093명이 지원해 618.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은 낮았지만 지원자는 증가한 것이다. 대구가톨릭대가 1명 모집에 766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제주대(675대 1), 동국대(WISE 캠퍼스)(624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진학사 우연철 소장은 의대 선호 현상과 2026학년도 모집 불확실성이 지원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전직 외과 의사, 환자 299명 성폭행 혐의로 법정에 서다

프랑스에서 전직 외과 의사 조엘 르 스콰르넥(74)이 25년간 299명의 환자를 성폭행하거나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그는 법정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피해자들의 평균 연령은 11세로, 많은 이들이 수술 중 의식이 없거나 마취 상태에서 범행을 당했다. 경찰은 그의 자택에서 범행을 기록한 일기장과 음란 사진 30만 건을 압수했다. 스콰르넥은 이전에도 어린이 성범죄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이번 재판은 6월까지 이어지며, 유죄가 확정되면 최장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윤 지지자 캡틴아메리카, 미군·CIA 출신 주장도 허위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안모(42)씨가 자신이 미군 장교이자 CIA 잠입 요원이라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미국에 입국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안씨는 한국 국적으로 육군 병장으로 제대한 사실도 밝혀졌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와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소동을 벌인 후 구속됐다. 경찰은 그가 인터넷 매체의 허위 보도에 관여한 의혹도 조사 중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 교량 붕괴 사고로 10명 사상

25일 오전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도로 교량 상판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붕괴되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작업자 10명 중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망자 중 2명은 중국인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은 헬기 3대와 장비 48대, 인력 147명, 구조견 5마리를 동원했다. 사고는 '빔 거치'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대문, 중랑, 성동 일부 지역 약 26만 세대 단수로 불편 겪어

서울아리수본부가 25일 구의정수장에서 송수관로 누수 복구 중 발생한 밸브 고장으로 인해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일부 지역 약 26만 세대가 오후 5시부터 단수됐다고 밝혔다. 본부는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8대, 병물아리수 12만 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했으며, 주민들에게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다량 급수처에는 저수조 담수 중단을 요청했다. 복구작업은 어제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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