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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핀크스GC·포도호텔, ‘월드 골프 어워즈’ 한국 최고 골프 코스와 호텔로 선정
  • 기사등록 2024-11-27 1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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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스골프클럽 전경 / 사진=핀크스골프클럽 제공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이 ‘2024 월드 골프 어워드(WGA)’에서 한국 최고 골프 코스로 선정됐다. 아울러 골프클럽과 인접한 포도호텔은 최고의 골프 호텔로 이름을 같이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은 2016년 이후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연속 5회 선정되며 명문 골프클럽의 명성을 이어갔다.

 

WGA는 블룸버그, 뉴욕 타임스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가 참여해 공신력을 인정받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골프 부분 시상식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들과 방문자들의 투표로 수상 클럽을 선정한다.

 

핀크스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 테오도르 G.로빈슨과 유명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했으며, 1999년에 개장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와 영국 골프 월드지의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으며,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가운데 ‘가장 이국적인 골프 리조트 20’, 골프매거진 ‘한국 10대 코스 1위’, 골프다이제스트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KPGA 제네시스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 등 다양한 국내외 수상 실적으로 전통 있는 명문 클럽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2024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은 KPGA 프로와 골프대회 경기위원이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국내 메이저 골프대회 개최 코스 중 선수들의 기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완벽한 코스와 그린 컨디션을 제공한 골프클럽 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핀크스골프클럽은 벤트그라스로 조성된 27개 홀로 조성돼 있고, 3㎧ 이상의 그린 스피드를 유지하며 항상 최상의 플레이 컨디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안에는 라운딩 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노천 온천탕이 있어 골퍼들에게 최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또 산방산과 마라도를 조망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린사이드 BBQ를 운영하는 등 오직 핀크스골프클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통해 한국의 ‘오거스타 내셔널’로 도약하고 있다.

 

한편 한국 최고 골프 호텔로 선정된 포도호텔은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에서 영감을 얻은 건축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해서 포도호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제주 포도호텔 전경 / 사진=핀크스골프클럽 제공

제주 자연이 거실 창 너머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객실이 매력적인 프라이빗 부티크 호텔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자연 건축 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하나의 작품 공간으로, 제주도가 선정한 아름다운 7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포도호텔은 총 26개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의 높은 박공 천정으로 생긴 둥그스름한 오름처럼 생긴 지붕이 서로 연결돼 건축미가 돋보인다. 

 

객실은 한실과 양실로 구분돼 있고 모든 객실에는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이 공급돼 객실 안에서도 일반 호텔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속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핀크스골프클럽은 월드 골프 어워즈, 제네시스 대상 등 연이은 시상을 기념해 골프 패키지 예약자 대상으로 포도호텔 숙박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도호텔, 디아넥스 골프투게더 패키지 예약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제엔미디어=경제&=인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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