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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 지역 첫 눈이 폭설, 지역별 20CM 넘는 지역 많아
  • 기사등록 2024-11-27 0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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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눈이 내렸다. 첫 눈이 시작 된다고는 기상청에서 알려왔지만 첫 눈 치고는 와도와도 너무 많이 왔다. 새벽부터 내린 눈은 이미 20CM를 넘었고 현재 알려진 것으로는 모레까지 온다고 알려졌다.


어제 비가 내리면서 밤이되어 추워지면 눈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보했지만 오늘 아침 예보에서는 내일을 넘어 모레까지 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서울 일부지역에서는 20CM가 넘는 지역이 이미 나왔다. 성북 20.6㎝, 강북 20.4㎝, 도봉 16.4㎝, 은평 16.0㎝ 등이 내렸고 종로 송월 관측소에서 본 종로구 역시 16.5CM가 넘어섰다고 한다.


현재 서울 지역 일부 지역은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새벽 2시부터 인왕산길과 북악 스카이웨이, 삼청동 길 등 4곳의 언덕 지형을 가진 지역에 교통 통제가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 대설 경보가 내려진 지역이 노원구와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일부) 등에도 비상을 걸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지역까지 대설 특보를 발효했고, 새벽부터 기온이 조금 올라오면서 물을 머금은 눈이 내리면서 무거운 눈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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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27 0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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