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24일 추첨한 제1108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번호 6개를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14명으로 집계됐다.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19, 26, 37, 39, 44'이며 1인당 19억 5799만 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6게임으로 각 4759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또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227게임으로 141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5만 7579게임은 5만 원씩의 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끝으로 3개 번호를 맞춰 고정 당첨금 5천 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57만 2268게임이다.
이번 1등 당첨자 14명 중 12명은 자동을 선택했고 1명은 수동이었으며 나머지 1명은 반자동을 선택했다. 배출 지역으로는 경기 4곳을 비롯해 부산, 전북이 각 2곳, 서울, 대구, 울산, 전남, 경남 그리고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각각 1곳 등이다.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추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경제엔=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