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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제작 전문 기업 미래엔, AI 코스웨어 활용 지원 매칭데이 참가 - -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2일 대전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려 - 미래엔, AI 코스웨어 기업으로 ‘AI 클래스’와 ‘초코 클래스’ 소개 예정
  • 기사등록 2024-02-13 0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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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엔 교육 부스

 

[경제엔=박민지 기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14일 서울, 22일 대전에서 열리는 ‘디지털 선도학교 AI 코스웨어 활용 지원을 위한 매칭데이’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역할과 이해도 제고 및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정보 제공을 포함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매칭데이의 참가 대상은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 초·중·고교 교사와 각 시·도 교육(지원)청 담당자이며, 70여개의 교육·에듀테크 기업이 참가한다.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매칭데이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과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며, 대전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미래엔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교수활동플랫폼 ‘엠티처’의 ‘AI 클래스’와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초코’의 LMS 서비스 ‘초코 클래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클래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별 추천 학습지와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AI 코스웨어 기반의 학습 서비스다. 학생들이 푼 학습지를 자동 채점하고 선생님에게 리포트로 제공해 우리 반 학생들의 학습 관리를 효율적으로 돕는다.

미래엔은 지난해 여러 박람회에서 교사들과 소통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교사들의 니즈를 반영해 AI 클래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신학기에 오픈될 예정이다. 초등뿐 아니라 중학·고등까지 서비스가 확장되고,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학습보드도 추가된다.

‘초코 클래스’는 학교 선생님이나 교육 기관에서 학생들의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초코 LMS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미래엔 ‘초코’는 별도의 약정이나 학습 패드를 구매할 필요 없이 보유하고 있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학습할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코’는 초등 전과목 학습 서비스인 △초코팝과 인공지능(AI) 기반 과목별·수준별 맞춤 문해력, 수학 학습 서비스인 △달달독해 △달달수학으로 구성됐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은 “학교 현장에 디지털 기반 교육이 대두되면서 AI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에 관심을 보이는 선생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소개되는 미래엔의 AI 코스웨어 서비스, 학교 수업에 쉽게 활용 가능한 AI 클래스와 초코 클래스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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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3 0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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