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엔=박민지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2월 화려한 액션으로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개봉작 세 편 ‘아가일’, ‘듄: 파트2’, ‘블레이드 러너 2049’를 소개한다.
‘킹스맨’ 감독의 액션 신작부터 SF 블록버스터들까지 흥미진진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선명한 화질과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7일 개봉하는 ‘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 신작인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아가일’은 스파이 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가 자신의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되면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코미디 요소가 더해진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화려한 영상미는 돌비 비전으로 극대화되며, 유쾌하고 화끈한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의 실감 나는 사운드로 구현된다.
21일에는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자레드 레토 등 명품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블레이드 러너 2049’가 돌비 시네마에서 재개봉한다.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복제인간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과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화의 경이로운 영상미는 선명한 컬러와 극명한 명암 대비의 돌비 비전으로 섬세하게 표현되며, 역동적인 액션신은 돌비 애트모스의 생생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듄친자’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SF 블록버스터의 후속작 ‘듄: 파트2’가 개봉한다.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 폴이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하며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며, 광활한 사막 한복판을 배경으로 펼치는 더욱 강력해진 액션신은 압도적인 화질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돌비 시네마에서 몰입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등 총 7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