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환 기자
▲ 아트퍼스트 시즌3 모집 홍보 포스터 |
[경제엔=윤경환 기자] 매년 상, 하반기 2회씩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오늘은의 ‘아트퍼스트 시즌3’ 프로그램(문화예술을 통한 청년의 마음챙김)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트퍼스트(art1st)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효용성을 체득하고, 마음챙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문화예술을 떠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기는 것을 넘어, 자신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스스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관계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이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감정 및 정서를 인식하고 관리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문화예술을 통해 다른 것(사람 혹은 시스템)과의 ‘관계’가 주는 마음챙김(정서 관리)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한다.
아트퍼스트 시즌1, 시즌2 누적 참여 인원은 총 212명이다. 매 시즌 규모를 키워 시즌3에는 총 9개 프로그램 126명까지 확대 모집한다.
아트퍼스트(art1st) 시즌3에서는 △글쓰기①_정문정 강사 △글쓰기②_육진아 강사 △연극_최원재 강사 △미술_김희덕 강사 △음악_정지은 강사 △운동_이수지 강사 △움직임①_이승훈 강사 △움직임②_손여경 강사 △봉사_국방용 강사 프로그램이 개설돼 운영된다.
아트퍼스트 시즌3 참여 자격은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이며,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19일까지 오늘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은(https://www.oneu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 소개
오늘은은 2019년 창간 20주년을 맞은 대학내일 법인과 임직원이 청년에 대한 사회 기여 의지로 설립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청년이 빛나는 하루하루를 통해 건강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경험 기회를 위한 실질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청년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