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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오면 월 320만원 일자리와 숙소 제공한다는 신안군 홍도분교
  • 기사등록 2023-10-31 08: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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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엔=윤경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홍도분교가 뜨겁다. 최근 알려진 이 내용은 신안군의 폐교 위기에 처해 있는 홍도분교에 초등학생이 전학을 오는 경우 학생과 부모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우러 320만원 상당의 일자리도 제공 한다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홍도분교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49년에 개교한 홍도분교는 많은 학생들이 배출 됐고, 지금은 작은 섬이지만 국내 유명 관광지중 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 찾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홍도 분교에는 6학년 학생 3명만이 다니고 있어 올해가 지나면 학교에 학생이 한명도 없을 것을 우려해 나온 대책이다. 주거공간을 정비하고 있고, 총 4개가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으로 있으며, 3배수인 12가구를 홍도로 초청해 학교와 주거시설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홍도는 인구 500여명의 작은 섬으로 섬 자체가 전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170호)로 지정 되어 있다. 목포에서 107KM 떨어져 있어 쾌속선으로 이동해 2시간 40여분의 걸려 섬으로 도착할 수 있다. 

 

유투브에 알린 홍보 영상이 150만회가 넘어가는 등 홍보에는 성공 할 것으로 보이며 여러곳에서 전학 문의가 오고 있다고 한다. 

 

▲ 홍도 / 신안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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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1 08: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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