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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라북도 대둔산에서 왼쪽부터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신민철 공장장, 대둔산 상인번영회 이경재 회장, 전북소방본부 최민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경제&=양순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방청과 재난 취약지역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하이트진로의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전북, 대전 관할 주택가 및 전통시장 등 초기 화재진압이 필요한 지역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활동은 전북소방본부 및 대전소방본부 관할 시장 상인회와 함께 진행한다. 또 전라북도, 대전 지역 내 소방차 진입 어려운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번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초기에 대형 화재를 막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전국의 화재취약지역 총 1200여 곳에 화재안전장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