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균 기자
[경제&=인원균 기자] 수십년동안 이어온 나이 체계를 만 나이로 통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 6월 이후 시행 할 것으로 결정 됐으며, 군 입대와 술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 초 중 고 입학 나이는 달라지지 않을 예정이다. 몇몇 사항에 대해서는 사회적 논의를 거치는 것이 필요 하다는 입장이다.
우리나라는 나이가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법률적인 나이인 만 나이가 있다. 또 일부에서는 연 나이를 사용한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한국식 나이가 있다. 이렇게 3개의 나이를 사용하는 나라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그래서 국회에서는 만 나이로 통일 하자는 골자의 법안을 통화 시켰다. 우리식 나이 계산보다는 한살에서 두살, 연 나이보다는 한살 정도 어려지는 효과도 있다.
우선 출생했을 때 1살이 아닌 1개월로 계산 된다. 요즘 시대로 보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할 때 헷갈렸던 나이가 정리 된 것이다. 51세에서 60세가 맞는 백신 접종에서 해당 되는지 아닌지에 대한 부분이 정리 된 것이다.
사회 생활을 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관계쉽에서 조금 차이를 보일수도 있을 것이다. 같은 학급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이로 인해 차이가 발생 할 수 있다.
초반의 조금 혼란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이러한 만 나이는 전 세계적으로 통일 되어 있는 나이다. 사회적 대 타협이란 거창한 용어가 필요한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