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경제&=윤재우 기자]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가 5월 30일부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는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HDC그룹의 주용 계열사에서 새로운 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왔다.
최 신임 대표는 ▲HDC랩스 코스픽 상장 ▲부동산114 플랫폼 사업 주도 ▲HDC아이파크몰의 복합상업시설 개발·운영 경험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근본적인 쇄신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3본부 2실로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조태제 부사장이 건설본부를 새로 맡게 되며, 그룹내 대표적인 재무전문가와 영업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회언 전무와 이현우 상무가 각각 경영기획본부장과 개발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상품개발실과 투자개발실을 신설해 미래상품과 신사업의 개발을 각각 전담토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보다 높은 책임감 아래 사고수습과 신뢰회복이 될 수 있도록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추진단을 신설했다.
유병규 사장과 하원기 전무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에 전념키로 했다. 이에 더해 CSO 조직은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독립적 조직으로서의 노력을 계속하게 된다.
■ HDC현대산업개발 <선임> ▲ 대표이사 최익훈
▲ 건설본부장 조태제
▲ 경영기획본부장 김회언
▲ 개발영업본부장 이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