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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스위트홈 개관식 모습 <사진=롯데제과> |
[경제&=양순미 기자] 롯데제과가 5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9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스위트홈 9호점’은 부산시 사하구 감내동 감천문화마을에 건평 90평 규모의 2증 건물이다. 30년이상 된 노후건물을 새롭게 단장했다. 휴식, 놀이, 학습 공간, 상담 공간을 마련해 방과 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된다.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를 비롯, 김태석 사하구청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지역 아동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민명기 대표는 “빼빼로데이의 발생지인 부산 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보답할 수 있는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며 “스위트홈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제과는 빼뺴로 수익금 활용 2013년부터 전북 완주, 경북 예천, 강원 영월 등 8개 지역에서 매년 1호점씩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