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기자
▲우리금융지주 사옥 |
[경제&=김지영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우리금융 생명의 숲’ 3호 조성사업을 위해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우리금융 생명의 숲’3호는 유관기관과 세부조정 계획을 거쳐 진행되며, 지난 9월 착공식을 진행 11월에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조성지는 서울시 양천구 소재 진명여자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학교숲 조성을 통해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녹색쉼터 및 야외교육환경으로 활용된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성시 어울초등학교에 2호숲을 조성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 생명의 숲을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융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