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양순미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1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 전환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소상공인 협업지원사업)’를 진행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시작해 서울 25개 자치구중 18개 자치구, 13개 지역지원기관, 78개 소상공인 참여했다.
사업 목적은 골목상권 활성화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 외부 환경변화에 자생력을 강화 목적에 있다,
올해는 5인 이상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조직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전환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법인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주연 센터장은 “지난해 사회적경제 분야에 소상공인이 새로운 주체로 합류하게 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지키고,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가 각 지역 골목마다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