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3일 용산역 임시선별지료소에 선물을 증정 모습 |
[경제&=온라인팀]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로 폭염 속 의료진에게 응원 선물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용산구 지원봉사센터를 통해 용산 지역 의료진 및 역학조사관등 400여명에게 홍삼 세트를 증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와 약 2천만 원 상당의 ‘바이탈뷰티 천삼액 세트’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등에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오정화 상무는 “사회적 거리 4단계로 폭염 속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건강과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홍삼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했으며, 총 70여개 기업과 학교, 기관의 900여명이 참여하는 연합 봉사단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별도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대한간호협회 73개 의료기관에 보습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1만 개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