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약 5억 3,300만건으로 밝혀져 - - 한국내 사용자도 약 12만명의 정도 돌아 다녀 - 2018년 이전의 개인정보라 현재는 별 영향 없다고 주장
  • 기사등록 2021-04-05 07:18:29
  • 기사수정 2021-04-05 07:57:27
기사수정

▲  페이스북 캡쳐

[경제&=온라인팀]  지난 2018년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이 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 세계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이 혼란에 빠졌었다.

 

美 온라인 언론사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106개국 5억33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보도되면서 월간 충성도가 높은 사용자 28억명 중 약 5분의 1의 사용자 정보가 유출 됐다는 내용이라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유출된 정보는 다행이 비밀번호는 유출 되지 않았지만,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페이스북 ID, 이름, 지역, 생일, 전화번호, 이력(학력·직장경력), 결혼 여부, 일부 이메일 주소 등 모든 개인정보가 해킹 됐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페이스북 측에서는 '킹정보는 2019년 이전의 정보로 그 이후로는 해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위에 노출 된 정보들은 그야말로 개인정보로 바뀌지 않는 정보들이 해킹 된것이고 지역과 이메일 주소를 제외하면 개인의 바뀌지 않는 생체정보가 빠져나간것과 다름 없다.

 

또한 5억 3,3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 된 점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페이스북은 전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약 12만명의 정보가 유출 된것을 시작으로 미국은 3,231만명의 정보가, 영국은 1,152만명의 정보가, 싱가폴이 307만명 등 중국과 일본의 개인정보도 수십만명이 유출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현재도 이 개인정보를 판매한다는 글들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보아도 페이스북의 대체는 너무 안이하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유출된 개인정보에 대해선 마땅히 조치할 방법도 없어 개인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4-05 07:18:29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 동네 한바퀴 - 걷다보니 ] 수능일 아침 용산 고등학교 앞의 모습들
  •  기사 이미지 야생 너구리의 아침 산책 길
  •  기사 이미지 [동네한바퀴 _ 걷다보니] 충남 서산 벌산포 해수욕장의 아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