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우 기자
▲ ‘LG 그램 360’' 출시 <사진제공=LG전자> |
[경제&=윤재우 기자] LG전자가 신규 라인업 ‘LG 그램 360’을 22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LG 그램 360’은 투인원 노트북으로 화면이 360° 회전해 자유로움을 더했고, 16형과 14형으로 고객의 상황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6형은 16:10의 비율과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대화면 노트북에도 무게 1,480g와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 탐재했다. 다자인은 모서리를 직각으로 알루미늄 상판과 마그네슘 바디를 채택해 가볍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옵시디안 블랙(16/14형)’, ‘쿼츠 실버(16형)’, ‘토파즈 그린(14형)’ 등 총 3가지로 출시되며, 색상별 출시일은 상이하다.
‘LG 그램 360’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탑재해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빠르다. 인텔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 장착 고화질 영상 작업 및 게임을 구동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SSD를 추가 장착하면 최대 2TB까지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투인원 노트북 시장도 대화면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LG 그램 360’으로 투인원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