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미 국무부 심볼 |
정찰총국 소속의 이들은 전창혁, 김일, 박진혁 등 3명으로 북한 정부의 지시로 은행과 기업에 대한 해킹이 이루어졌으며, 2014년 김정남 암살사건을 영화화 하려했던 소니픽쳐스를 해킹하기도 했다는게 미 당국의 주장이다.
이 3명에 대해 캘리포니아 검찰에서는 "이들의 범죄 행위는 광범위하고 오래됐으며 그 범위는 매우 충격적"이기 때문에 "보복과 정권 지탱을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국가적인 범죄"라고 말했다.
이들의 혐의는 여러가지다
앞서 말한 것 처럼 2014년에 발생한 김정남 암살사건을 영화화 하려던 소니픽쳐스의 해킹 사건을 시작으로 2017년 5월에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해킹해 악성코드를 심어 놓기도 했으며, 미국의 국방부를 비롯해 에너지기업, 항공우주 기술등을 스피어피싱한 혐의 등 여러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