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
당초 예정대로라면 65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가장먼저 코로나19백신을 접종 할 것으로 예정했었지만, 많은 나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대해 접종을 보류하면서 우리나라도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백신이나 연령대에서는 더욱 신중하게 접종 하겠다는 질병관리청의 의중이 엿보인다.
이렇게 계획이 바뀐대에는 아스타라제네카 백신을 65세이상 고령자들에게 대한 예방 접종을 시행하면서 작은 문제라도 발생할 시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발생한다면 자율접중을 예정중이지만 11월까지는 집단 면역을 형성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단은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재활 시설과 정신요양시설등 만 65세 이하 입소자들과 의료인, 종사자들 27만 2천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시작 할 것이라고 알렸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고령자에게 접종하는 나라도 많이 있지만 몇몇 나라에서는 접종을 보류하고 있어 다른나라에서 나오는 접종에 대한 효능과 고령자에 대한 부작용을 확인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1분기에 요양시설과 고령자, 종사자 78만명에게 우선 접종을 할 예정이었지만 고령자 50만명이 제외 됨으로써 우선 접종 27만 2천명을 시작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볼견의료인 35만 4천명, 방역 및 직접 코로나19와 싸우는 검역, 검사 요원등에게 투여하는 것으로 계획이 수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