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기자
▲ 네이버 캡쳐 |
[경제&=온라인팀] 현대자동차의 장수 생산 모델인 아반테가 북미 시장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 됐다.
아반테는 작년 3월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 되면서 다이나믹을 테마로 4도어를 장착하면서도 스포츠카 같은 이미지로 미국과 캐나다 시장을 사로 잡으며 올해의 차로 선정 됐다.
올해의 차 선정에서 현대자동차는 아반테를 비롯해 제네시스 G80, SUV 부문에도 GV80이 최종 후보에 오르며, 6대의 차량이 최종 후보가 되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을 현대자동차가 차지하고 있었다.
올해의 차 선정 위원으로는 미국과 캐나다에 종사하는 전문지, TV, 신문사와 라디오의 자동차 전문가 집단 50명이 선정하는 자동차로 보면 영화계의 오스카 상과 견줄만 하다.
현대 자동차의 아반테는 2012년에 북미시장 올해의 차로 선정 되었기에 북미시장에서만 2번째 올해의 차로 선정 됐다.
한편 현대 자동차그룹은 2019년 제네시스 G70과 코나, 2020년 기아자동차의 텔루라이드가 선정 되면서 3년 연속 수상이며, 2009년 제네시스 세단과 2012년 아반테가 선정되면서 올해의차 부문 수상은 6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