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자
▲ 다우 키움그룹 |
[경제&=온라인팀] 다우 키움그룹의 계열사인 키움에셋플래너가 상반기 13회차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계약유지율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협회, 법인보험대리점 통합공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500인 이상의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을 조사한 결과, 키움에셋플래너의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계약유지율은 각각 89.7%, 91.7%로 대형 GA와 일반 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GA 58개사의 생명보험(77.3%)과 손해보험(83.2%) 13회차 평균 계약유지율보다 각각 12.4%p, 8.5%p 높다. 24개사의 생명보험사(82.5%)와14개사의 손해보험사(83.8%)의 13회차 평균 계약유지율보다는 각각 7.2%p, 7.9%p 높은 수준이다.
계약유지율은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13회차 유지율은 전체 보험계약 중 고객이 보험료를 1년 이상 납부하며 보험계약을 유지한 비율을 의미한다. 유지율이 높을수록 보험 장기 가입자가 많고 기업 건전성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키움에셋플래너의 25회차 계약유지율 또한 업계 최상위권에 속한다. 올 상반기 기준 25회차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계약유지율은 각각 78.7%, 84%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해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에 키움에셋플래너의 우수한 계약유지율은 보인 것은 특정 보험사나 상품에 차별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보험 리모델링’ 컨설팅 덕분에 가능했다.
또한 개인, 가정 상황을 분석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생애주기에 맞춘 통합 설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키움에셋플래너는 고객 만족에 중점을 둔 내부 제도로 준법 감시 설계사를 위촉 등 조직관리에 체계적 기준을 두어 고객의 잠재적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키움에셋플래너 관계자는 "키움에셋플래너는 단순히 기업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닌 안정적인 내실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것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계약유지율을 비롯한 고객 만족도 관련 실적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