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 취향을 반영한 닭고기 제품들을 추천했다. 매 끼니를 준비해야 하는 이른바 ‘돌밥(돌아서면 밥)’ 상황 속에서 조리는 간편하면서도 아이들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겨울방학 아이들이 먹기 좋은 하림의 닭고기 제품
먼저 하림은 짜고 기름진 이미지로 아이들 식단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기존 캔햄의 단점을 보완한 닭가슴살 햄 ‘챔’을 제안했다. ‘챔’은 24시간 냉장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20g으로 일반 돈육 캔햄 대비 약 40% 높다. 지방 함량은 1.8g으로 기존 제품 대비 10분의 1 수준이다. 간단히 구워 햄구이로 즐길 수 있으며, 김밥이나 무스비, 샌드위치 등으로 활용해 도시락 메뉴로도 적합하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소스를 활용한 간편 조리 제품도 눈길을 끈다. ‘정통 일식 커리퐁닭’과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은 국내산 냉장 순살 닭고기에 각각 일본식 커리 소스와 사천식 마파 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별도의 재료 손질 없이 물을 소량 넣고 끓이기만 하면 완성돼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정통 일식 커리퐁닭’은 일본식 브라운 커리 소스에 휘핑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으며, 곱게 간 양파와 당근을 사용해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마라 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하림은 아이들 간식이나 밥반찬은 물론, 육아 후 가볍게 즐기는 맥주 안주로도 활용 가능한 ‘용가리 치킨볼’을 추천했다.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으로 만든 통살 치킨에 단짠단짠 소스를 입혔으며, 공룡알을 닮은 동글동글한 형태와 얇은 튀김옷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달콤양념과 소이갈릭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고, 15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냉동 상태로 9~11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매 끼니를 준비해야 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리는 간편하면서도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닭고기를 활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