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사진=바디텍메드
현장 진단 전문 기업 바디텍메드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제4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선도형)’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에 근거해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성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을 선정·육성하는 국가 주도 제도다. 이 가운데 혁신 선도형은 기술 경쟁력과 시장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에 부여되는 상위 인증에 해당한다.
그간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인증된 기업들은 인증 이후 매출 증가와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가시적인 성장 성과를 나타내 왔으며, 정부 정책과 연계된 연구개발 및 시장 진출 지원이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바디텍메드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과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평가 가점을 받게 된다.
또한, 혁신형 기업 전용 또는 우대 트랙을 활용한 각종 정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 의료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연구, 해외 임상, 글로벌 판로 개척 프로그램 등에서도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현장 진단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바디텍메드는 현장 진단형 면역진단 제품에 특화된 기업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혈액, 임상화학, 화학발광, 소변 검사 등을 아우르는 현장 진단 풀라인업을 구축하며, 단일 브랜드 기반의 통합 진단 솔루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이 이러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은 바디텍메드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현장 진단 사업 경쟁력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현장 진단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