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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여는 시 한 편...타인의 아름다움
  • 기사등록 2025-05-24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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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달입니다/사진=경제엔미디어

타인의 아름다움

 

타인에게서 가장 좋은 점을 찾아내

그에게 이야기해 주십시오


우리들은 누구나 그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칭찬 속에 자랐고 

그 덕분에 우리는 더욱 겸손해질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근본적으로 위대하고 훌륭합니다

누군가를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침은 없습니다


타인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기르십시오

 

그걸 찾아내는 대로

그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힘을 기르십시오

 

메리 헤스겔 / 시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 어린 칭찬은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고 

삶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저마다의 빛나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아낌없이 말해주는 

사람이 되어 주세요. 

그렇게 전한 칭찬은 다시 내게도 

따뜻한 힘이 되어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필요한 것은 

한 걸음 물러설 줄 아는 겸손함입니다. 

나만 드러내기보다는 타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여주는 태도 속에 

진정한 관계의 깊이가 생깁니다.

오늘 하루, 누군가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그에게 전해보세요. 

당신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을 

춤추게 할 수 있습니다.


[경제엔미디어=박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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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24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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